현직 경찰관 금괴 밀반출 가담 혐의로 기소..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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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금괴를 해외로 밀반출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 사이 공범 4명과 공모해 10여 차례에 걸쳐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 40㎏가량을 일본으로 밀반출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친구가 사업한다고 해 5천만 원을 투자했을 뿐 밀수하는 줄은 몰랐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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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금괴를 해외로 밀반출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 사이 공범 4명과 공모해 10여 차례에 걸쳐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 40㎏가량을 일본으로 밀반출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친구가 사업한다고 해 5천만 원을 투자했을 뿐 밀수하는 줄은 몰랐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세관 당국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뒤 A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말 직위 해제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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