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60대 여직원 실종..경찰·해경 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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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에서 해산물을 캐러 관사를 나간 60대 여직원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0일 제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37분께 제주시 추자중학교 소속 여직원 A(60·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교 교사들은 A씨가 하루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해경은 실종된 A씨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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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산물 채취하러 나간 뒤 행방 묘연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추자도에서 해산물을 캐러 관사를 나간 60대 여직원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0일 제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37분께 제주시 추자중학교 소속 여직원 A(60·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 8일 동료 교사들에게 해산물을 캐러 나간다고 말하고 관사를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았다.
동교 교사들은 A씨가 하루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해산물 채취 도구를 가지고 해변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해변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해경은 실종된 A씨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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