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이제 평산마을 주민..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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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도착하기 전 행정적으로도 평산마을 주민이 됐다.
10일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문 전 대통령 내외가 온라인을 통해 평산마을로 전입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오전 11시께 각종 민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 대표포털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전입신고를 했다.
온라인 전입은 당사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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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도착하기 전 행정적으로도 평산마을 주민이 됐다.
10일 양산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문 전 대통령 내외가 온라인을 통해 평산마을로 전입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오전 11시께 각종 민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 대표포털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전입신고를 했다.
온라인 전입은 당사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당사자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전입 사유, 이사 전 살던 곳 주소, 이사 가는 사람, 이사 오는 곳 주소, 세대주 정보 등을 입력하면 곧바로 전입이 처리된다. ‘정부24’는 PC나 스마트폰 앱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동인증서 등 본인임을 알리는 개인정보가 필요해, 문 전 대통령 본인이 서울에서 양산으로 내려오는 KTX를 타기 전 직접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전입신고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 대통령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KTX울산역(통도사역)에 도착해 간단한 인사를 한 후 평산마을 회관에서 이웃으로 살게 될 주민들과 첫 대면을 하고 사저로 향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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