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청년후보 25명 "반드시 승리..개혁 쇄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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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역·기초의회 후보로 확정된 청년 후보들이 본선 승리과 쇄신을 다짐했다.
민주당 광주 청년후보 25명은 10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청년정치인의 힘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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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역·기초의회 후보로 확정된 청년 후보들이 본선 승리과 쇄신을 다짐했다.
민주당 광주 청년후보 25명은 10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청년정치인의 힘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치의 변화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굳은 믿음으로 개혁과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연연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후보들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저희가 부족했다"며 "시민이 주신 힘으로 청년이 만들어갈 민주당은 새로운 정당, 실망시키지 않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발로는 현실을 디디며 머리로는 꿈을 향하겠다"며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회초리 어느 것이라도 위대한 광주시민의 무거운 명령임을 알고,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의원 청년 후보는 강수훈(서구1·38), 이명노(서구3·27), 서임석(남구1·33), 정다은(북구2·35), 심창욱(북구5·43), 이귀순(광산4·43), 채은지(비례·35) 등 7명이다.
기초의원 청년 후보는 정이식(40), 노진성(29), 김형미(41), 임성화(42), 안형주(36), 신종혁(41), 신정훈(30), 정달성(42), 이부일(45), 황예원(45), 임종국(44), 정재성(33), 정성범(42), 박해원(34), 윤영일(44), 김균호(42), 은봉희(42), 강한솔(28) 등 18명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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