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2주간 찾아가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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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점검' 에 앞서 점검 대상 현장의 품질·안전업무 담당자와 BPA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간 순회하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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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점검’ 에 앞서 점검 대상 현장의 품질·안전업무 담당자와 BPA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간 순회하며 진행한다.
교육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유형 및 건설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를 분석한 내용과 최근 제·개정된 품질·안전분야 제도 등을 포함해 각 현장의 특성에 맞춰 실시한다.
BPA는 상반기 점검 시 교육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교육과 점검을 상호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교육방식을 통해 실무자 업무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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