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 2주간 찾아가는 교육 실시

손연우 기자 2022. 5. 10.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점검' 에 앞서 점검 대상 현장의 품질·안전업무 담당자와 BPA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전경.©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시공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점검’ 에 앞서 점검 대상 현장의 품질·안전업무 담당자와 BPA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간 순회하며 진행한다.

교육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유형 및 건설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를 분석한 내용과 최근 제·개정된 품질·안전분야 제도 등을 포함해 각 현장의 특성에 맞춰 실시한다.

BPA는 상반기 점검 시 교육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교육과 점검을 상호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교육방식을 통해 실무자 업무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