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번 이제홍 감독 파리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감독상

윤원진 기자 2022. 5. 10.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동대학교는 미디어영상제작학과에 다니는 이제홍 학생이 파리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감독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굴레'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난 형사가 살인 용의자를 쫓다가 그가 친형임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험적 영상으로 그려냈다.

이 영화는 인디엑스영화제(IndieX Film Fest) 본선에도 진출해 실험영화 부문과 대학생 영화감독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국제학생영화제 등 7개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굴레' 속 인물 이야기 실험적 영상으로 그려내
영화 '굴레' 포스터.(극동대 제공)2022.5.10/©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미디어영상제작학과에 다니는 이제홍 학생이 파리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감독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굴레'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난 형사가 살인 용의자를 쫓다가 그가 친형임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험적 영상으로 그려냈다.

'굴레'는 2020학번인 이제홍 학생이 학과 선후배·동기들과 함께 제작했다.

이 영화는 인디엑스영화제(IndieX Film Fest) 본선에도 진출해 실험영화 부문과 대학생 영화감독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다. 국제학생영화제 등 7개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다.

이 감독은 "우리를 옭아매는 굴레는 불가피하다"며 "굴레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캐릭터의 관점과 가치관, 스토리를 생각하며 영화를 관람했으면 한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