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잔에 1000원대부터, 50여종 맛보세요"..와인나라, 식음매장 열어
최기성 2022. 5. 10. 14:45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샵 브랜드 와인나라는 일반 음식점과 협업해 50여종의 와인을 한잔에 1000원대부터 맛볼 수 있는 식음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들어선 와인나라 식음매장은 전용 디스펜서로 뽑아낸 '탭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와인 한잔에 1000원대인 산텔모 리저브 말벡, 1만원대인 루이라뚜르 마르사네 등 50여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기존 영업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입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성장세를 만든 와인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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