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안 잔다고 4살 원생들 학대한 보육교사 검찰 송치

박정현 2022. 5.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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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낮잠을 자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4살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40대 보육교사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아이 머리를 강하게 누르거나 팔을 세게 잡아당기는 등 4세 원생 9명을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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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낮잠을 자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4살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40대 보육교사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아이 머리를 강하게 누르거나 팔을 세게 잡아당기는 등 4세 원생 9명을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낮잠 시간에 자지 않고 말을 듣지 않아서 훈육했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감독 책임이 있는 50대 어린이집 원장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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