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길이 18.5m 참고래 그물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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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서 참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요트가 전복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길이 18.5m, 둘레 4.8m 크기 참고래가 그물에 걸린 것을 찾았습니다.
해경은 참고래가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해양 보호생물로 지정돼있는 만큼 혼획된 밍크고래처럼 유통하지 않고, 폐기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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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서 참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요트가 전복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길이 18.5m, 둘레 4.8m 크기 참고래가 그물에 걸린 것을 찾았습니다.
해경은 참고래가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해양 보호생물로 지정돼있는 만큼 혼획된 밍크고래처럼 유통하지 않고, 폐기 처분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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