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교사가 말한다..울산교육청, 스승의 날 축하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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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이색적으로 '교사가 천직이다, 나도 학교가기 싫은 날이 있다.' O, X 퀴즈로 답변하는 형식과 '학생일 때와 지금의 스승의 날에 대한 의미,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자유 토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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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올해 신규로 발령받은 대현중 김영래 교사, 울산행복학교 장소희 교사와 각 2~3년 경력을 가진 옥서초 장세명 교사, 전하초 이지수 교사가 출연해 신규 교사들의 수험생활 에피소드와 학교 적응기를 들려준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이색적으로 '교사가 천직이다, 나도 학교가기 싫은 날이 있다.' O, X 퀴즈로 답변하는 형식과 '학생일 때와 지금의 스승의 날에 대한 의미,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자유 토크로 이뤄져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에게 한 마디'에서 교사들은 학교에 대한 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꼭 만나 뵙고 식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식사 요청에 흔쾌히 승낙하며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간다"며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처음 마음 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스승의 날 감사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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