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시내버스 급정거..출근길 승객 3명 병원 이송

허지영 2022. 5. 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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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근길 시내버스가 급정거 해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7분쯤, 제주시 이도동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서 있던 승객들이 밀리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3명은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들이 앞으로 밀리면서 버스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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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근길 시내버스가 급정거 해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7분쯤, 제주시 이도동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서 있던 승객들이 밀리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3명은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들이 앞으로 밀리면서 버스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도내 버스 정책을 담당하는 제주도는 "버스 앞에 있던 승용차가 황색 신호등에 갑자기 멈춰 서면서 버스가 급정거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별도 조치는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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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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