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손병호 "실제로도 딸들 차별해, 극에 많이 이입"

김경희 2022. 5.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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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 감독과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5월 1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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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창 감독과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손병호는 "창 감독이 너무 기대되더라. 감독님 때문에 이 작품에 참여했고 더불어 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면면이 뛰어나 참여했다"라며 드라마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극중에서 자신의 첫째 딸이 실종된 연기를 해야 하는 손병호는 "실제로 저는 딸에게 차별하는데 그래서 극중 캐릭터에 이입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며 "둘째딸로 나오는 임지연에게 많이 미안했다"고 말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5월 1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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