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유능한 경제 군수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욱(59) 전 TBC 상무이사가 10일 국민의힘 경북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당선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재욱(59) 전 TBC 상무이사가 10일 국민의힘 경북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당선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후보의 좋은 공약을 받아들이고 경선 과정에서 흐트러진 지역 민심을 다잡아 원팀으로 칠곡군수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주요 공약은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 ▲칠곡U자형관광벨트 인프라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동남권 그린벨트 완화로 지역개발 촉진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통한 교육의 질 격차 해소 ▲도농 복합지역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 마켓 확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의 11년 승격 꿈 이룬 '초보 사령탑' 유병훈 감독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