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유능한 경제 군수 될 것"

박홍식 2022. 5.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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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59) 전 TBC 상무이사가 10일 국민의힘 경북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당선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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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재욱(59) 전 TBC 상무이사가 10일 국민의힘 경북 칠곡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48.94%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칠곡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 그리고 유능한 경제 군수를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당선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후보의 좋은 공약을 받아들이고 경선 과정에서 흐트러진 지역 민심을 다잡아 원팀으로 칠곡군수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주요 공약은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 ▲칠곡U자형관광벨트 인프라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동남권 그린벨트 완화로 지역개발 촉진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통한 교육의 질 격차 해소 ▲도농 복합지역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 마켓 확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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