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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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점검과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7월12일까지 실시되는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의 원활한 정책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는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 요일을 지키지 않은 재활용품 혼합배출 가구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 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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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점검과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7월12일까지 실시되는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의 원활한 정책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새롭게 바뀐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고자 투명페트병 전용 빨간색 그물망을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투명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배달 용기를 투명페트병으로 착각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는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 요일을 지키지 않은 재활용품 혼합배출 가구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 지도를 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세척 한 후 라벨지를 제거, 압착해 뚜껑을 닫아 빨간색 그물망에 배출하면 된다"며 "폐비닐 및 폐페트병을 올바르게 배출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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