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감독 "현실 맞닿은 '집' 소재..생활밀착형 스릴러"

윤효정 기자 2022. 5.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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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맨션' 감독이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OTT플랫폼 티빙 드라마 '장미맨션'(극본 유갑열/연출 창감독)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창감독은 "우리 현실과 맞닿아있는 집이라는 소재가 이 드라마의 변별력이 아닐까 싶다"라며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도 장르적으로 여러 훌륭한 도전이 있다, 좀비나 괴물이 나오는데 (장미맨션은)굉장히 생활밀착형이고 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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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장미맨션© 뉴스1
티빙 장미맨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미맨션' 감독이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OTT플랫폼 티빙 드라마 '장미맨션'(극본 유갑열/연출 창감독)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창감독은 "우리 현실과 맞닿아있는 집이라는 소재가 이 드라마의 변별력이 아닐까 싶다"라며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도 장르적으로 여러 훌륭한 도전이 있다, 좀비나 괴물이 나오는데 (장미맨션은)굉장히 생활밀착형이고 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키워드는 욕망과 집착이라고 꼽으며, 창감독은 "집착을 주제로 만들고 싶었다, 집착을 하며 달려나가는 이야기,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했다.

연출 포인트로 "카메라가 계속 움직이는데 연출적으로 미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었고, 주요 인물에게 시그니처가 될 색감을 심어놨다. 그 점을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오는 13일 티빙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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