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황호진 단일화는 야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호성·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경쟁 후보인 서거석 예비후보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는 야합"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천 예비후보는 현 김승환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계승하겠다고 나선 자칭 민주진보 후보지만 황호진 예비후보는 김승환 교육감 12년을 전북 교육의 위기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며 "둘의 지향점은 달라도 한참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호성·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가운데 경쟁 후보인 서거석 예비후보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는 야합"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천 예비후보는 현 김승환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계승하겠다고 나선 자칭 민주진보 후보지만 황호진 예비후보는 김승환 교육감 12년을 전북 교육의 위기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며 "둘의 지향점은 달라도 한참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둘의 공통점은 기득권 연장, 기득권 나누기에 뜻을 같이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단일화 과정을 통해 소위 민주진보후보 선출의 허구성도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우르는 협치 대통령 되길"…취임식 앞둔 국회 풍경
- 걸어서 단상까지, 실시간 靑 전면 개방…尹대통령 취임식[영상]
-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단수공천 확실시…오늘 공천 면접
- 부모 코로나 격리에…13세 소년 66일간 집에서 홀로 보낸 사연
- 납치 의심 신고에 황당 대응…경찰 "여자가 말 안 들으면 그럴 수도"
- 文 맞는 평산마을에 햇무리 "와~"…"기분 좋다" 말할까?
- 김동연측 "'하고싶은 일' 아닌 '해야할 일' 하는 대통령 되길…"
- 코로나 잡으려다 사람잡나…무지막지한 소독에도 中"문제없어"[영상]
- [전문]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자유의 가치, 제대로 정확히 인식해야"
- 코스피 '곤두박질' 2600선 붕괴…美 증시 폭락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