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지식 한 곳에'..부산 기장군 '바다숲 작은도서관' 6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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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관련 전문지식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바다숲 작은도서관' 이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10일 기장군에 따르면 바다숲 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 시범운영 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해양수산 전문서적을 비롯해 어린이 및 유아도서, 일반도서 등 1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이 탁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하게 독서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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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해양수산 관련 전문지식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바다숲 작은도서관’ 이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10일 기장군에 따르면 바다숲 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 시범운영 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에 앞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도서관 조성 현장을 방문에 막바지 상황을 점검했다.
해조류연구센터(일광읍 이동길 4-1) 4층에 들어설 바다숲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96㎡ 규모로 건립된다. 기장군에 있는 해조류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한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해조류 전문연구기관이다.
해조류연구센터는 ‘해양수산특화 작은도서관’ 조성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약 1억 90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에는 해양수산 전문서적을 비롯해 어린이 및 유아도서, 일반도서 등 1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이 탁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하게 독서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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