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대철 "정준호, 부상에도 새벽 2시까지 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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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부상투혼을 하면서 영화를 찍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배우 정준호,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최대철은 "준호 형 미담은 많다. 촬영 중 형님이 액션이 안 되는데 하시다가 다리를 다쳤다. 그러자 감독님이 촬영을 접자고 했다. 그런데 정준호 형님이 괜찮다며 진통제를 갖고 오라고 하더라. 바로 진통제를 먹고 새벽 2시까지 열심히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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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배우 정준호,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정준호 씨 미담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대철은 "준호 형 미담은 많다. 촬영 중 형님이 액션이 안 되는데 하시다가 다리를 다쳤다. 그러자 감독님이 촬영을 접자고 했다. 그런데 정준호 형님이 괜찮다며 진통제를 갖고 오라고 하더라. 바로 진통제를 먹고 새벽 2시까지 열심히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준호는 "그날 촬영 양을 소화하지 않으면 이후 스케줄이 밀리고, 일정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던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머쓱해했다.
그러자 최대철은 "준호 형님은 자신보다 남 챙기는 게 몸에 뱄다"면서 다시 한 번 추켜세웠고, 정준호는 "그런 습관이 너무 과하다 보니 정치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최대철 분),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 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정준호 분)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듯한 가족 코미디다. 오는 11일 개봉.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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