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윤균상 "형사 역할 위해 태어나서 처음 태닝 도전"

신영은 2022. 5.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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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맨션' 윤균상이 작품을 위해 생애 첫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장미맨션'은 오는 1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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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맨션' 윤균상이 작품을 위해 생애 첫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창 감독,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이 참석했다.

윤균상은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하는 강력계 형사 ‘민수’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보고 상상을 해야하는데, 1회부터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대본을 봤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다. 내가 하면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 역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 태닝도 해보고 액션 스쿨도 다녔다.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나눴고, 제 안에서 캐릭터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장미맨션'은 오는 1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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