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40kg금괴 밀반출 현직 경찰관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구와 함께 40kg 상당의 금괴를 해외로 밀반출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또 A경위의 친구 등 공범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경위는 2018년 5~6월 홍콩에서 일본으로 금괴 40kg을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경위는 수사기관에 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만 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친구와 함께 40kg 상당의 금괴를 해외로 밀반출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범죄형사부(부장검사 장준호)는 4월 29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또 A경위의 친구 등 공범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경위는 2018년 5~6월 홍콩에서 일본으로 금괴 40kg을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2017년부터 2018년 6월까지 홍콩에서 일본으로 금괴를 밀반출한 혐의다.
A경위는 친구인 B씨의 범행에 가담해 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경위는 수사기관에 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만 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세관 당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 A경위의 범행을 밝혀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당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