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ABB코리아와 예지보전솔루션 고도화 협약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와 박병훈 ABB코리아 본부장(오른쪽 네번째, 다섯번째)이 AI예지보전솔루션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 후 양사 관계자와 기념 촬영했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ABB코리아(대표 최준호)와 '회전기기 및 스마트팩토리 기반 AI예지보전솔루션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회전기기와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할 AI예지보전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솔루션 공급 확대에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주요 협력 사업은 △회전기기 및 스마트팩토리 AI예지보전 기반 산업 솔루션 제안 △회전기기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신규 서비스 개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5G, ESG경영 등 예지보전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이다.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 기반 회전기기 안전솔루션 개발과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를 수행하고 ABB코리아는 회전기기 안전솔루션 마케팅과 솔루션 확산을 지원한다.

이영규 대표는 “양사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예지보전 기반 회전기기 안전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새로운 데모·운영시스템도 개발 제공하는 등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ABB그룹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자 세계 3대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ABB코리아는 1992년 설립해 발전, 송배전, 해양선박시장, 전력설비 부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