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전북형 과학교육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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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과학인재 양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과학인재를 양성해 전북을 부강한 첨단과학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에 과학고 1곳을 추가 설립해 과학고 2곳을 운영할 것"이라며 "농어산촌지역에도 과학중점학교를 최대한 많이 지정해 학생의 과학노출도 및 수학 친화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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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과학인재 양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과학인재를 양성해 전북을 부강한 첨단과학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영남지역 과학고는 모두 10개교에 정원이 632명이다. 호남지역 정원 140명에 비해 4.5배 많고, 인구비례로도 2배 이상 많다”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 격차해소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북에 과학고 1곳을 추가 설립해 과학고 2곳을 운영할 것”이라며 “농어산촌지역에도 과학중점학교를 최대한 많이 지정해 학생의 과학노출도 및 수학 친화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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