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제주도교육감 단일화 수용 철회.. 결국 3파전

제주방송 이효형 2022. 5.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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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에서 중도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고창근 예비후보자가 단일화 수용을 나흘만에 철회했습니다.

고 예비후보자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예비후보자와 이뤄진 교육감 예비후보자 단일화 수용 의사를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예비후보자가 완주를 선언하면서, 교육감선거는 현직인 이석문 예비후보자와 고창근 예비후보자, 김광수 예비후보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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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에서 중도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고창근 예비후보자가 단일화 수용을 나흘만에 철회했습니다.

고 예비후보자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김광수 예비후보자와 이뤄진 교육감 예비후보자 단일화 수용 의사를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결정으로 많은 도민들과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돼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결정에 따른 어떤 비난과 비판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선거 운동 기간 느낀 교육가족의 염원은 8년 암울한 제주교육이 인물교체가 아닌 진정한 제주교육 교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것에 제주도민들 모두의 절박한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예비후보자가 완주를 선언하면서, 교육감선거는 현직인 이석문 예비후보자와 고창근 예비후보자, 김광수 예비후보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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