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 "여성이 차별 없이 평등하고 안전한 경기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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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차별 없이 평등하고 여성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치는 공동체 구성원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 차별을 시정하고 격차를 줄이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 역시 정치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며 "경기도민의 절반인 여성들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차별 없이 일하며 범죄로부터 불안하지 않는 경기도, 건강하게 살 권리를 누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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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 건강의 날 맞아 여성분야 공약 발표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차별 없이 평등하고 여성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의 인권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은 민주주의 발전의 척도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여성가족국을 '성평등가족국'으로 확대 개편 ▲평등하게 일할 기회 보장 ▲5대 젠더폭력 피해자 철저 보호 ▲여성 건강권 강화 등 여성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치는 공동체 구성원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 차별을 시정하고 격차를 줄이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 역시 정치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며 "경기도민의 절반인 여성들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차별 없이 일하며 범죄로부터 불안하지 않는 경기도, 건강하게 살 권리를 누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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