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선거 후보들, 교육복지 정책에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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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이하 교육공무직본부)는 10일 6·1지방선거 시도교육감 후보들에게 돌봄 확대와 학교급식 확장, 특수아동 지원 강화 등 교육복지 정책을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복지선언'을 발표하고, ▷공공보육과 초등돌봄의 확대 ▷학교급식 확장 ▷상담과 치유 기능 확대 ▷안전한 등하교 지원 시스템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특수아동 지원 체계 ▷방과후 과정의 안정적 운영 ▷민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행정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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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전담사, 조리사 등 4만명 소속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이하 교육공무직본부)는 10일 6·1지방선거 시도교육감 후보들에게 돌봄 확대와 학교급식 확장, 특수아동 지원 강화 등 교육복지 정책을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복지선언’을 발표하고, ▷공공보육과 초등돌봄의 확대 ▷학교급식 확장 ▷상담과 치유 기능 확대 ▷안전한 등하교 지원 시스템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특수아동 지원 체계 ▷방과후 과정의 안정적 운영 ▷민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행정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가족 구성의 변화와 출생률 저하 등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학교의 역할과 기능을 교육복지로 확장해야 한다”며 “학교가 지역공동체의 거점이자 사회복지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차별 해소에 집중됐던 노조 활동을 교육복지 강화라는 정책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미래세대의 평등한 교육과 성장을 위한 기본적 안전망으로서 교육복지를 체계화 및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무직본부는 영양사·조리사, 돌봄전담사, 방과후교육사, 사서, 특수교육지도사, 스포츠강사, 시설미화원 등 학교 비정규직 약 4만명이 소속된 노조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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