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오늘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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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10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2015년 처음 열린 MSI는 그 동안 미국, 중국, 브라질, 독일, 대만, 아이슬란드 등에서 열렸지만 한국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고, 한국 대표 T1과 베트남 리그(VCS) 대표 '사이공 버팔로'가 예선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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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10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2015년 처음 열린 MSI는 그 동안 미국, 중국, 브라질, 독일, 대만, 아이슬란드 등에서 열렸지만 한국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게임사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MSI는 전 세계 12개 지역의 봄 시즌 챔피언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실력을 가진 지역을 가리는 대회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고, 이번 대회는 2019년 말 월드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한다.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브라질, 동남아, 터키 등 11개 지역 대표팀 33개국 선수와 스태프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고, 한국 대표 T1과 베트남 리그(VCS) 대표 ‘사이공 버팔로’가 예선 첫 승에 도전한다. 12개 팀은 3개 조로 나눠 15일까지 조별 리그(예선전)를 치른다.
6강전(20∼24일)부터는 장소를 옮겨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4강(27∼28일)·결승전(29일)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장면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등으로 중계한다.
지난해 MSI 결승전은 분당 평균 1,000만명, 최고 2,300만명이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이번 대회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1일 입장 관객 수가 예선전 300명, 본선 2,300명, 4강과 결승전 4,300명으로 제한되면서 전체 현장 관전 인원은 2만6,00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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