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앞주 대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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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22.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726명, 1일 평균 18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주(4월 24~30일)의 확진자 1만6448명(1일 평균 2349명)에 비해 22.6%나 감소한 것이다.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12.1명으로 4월 3주 34.7명, 4월 4주 18.1명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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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1주간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22.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726명, 1일 평균 18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주(4월 24~30일)의 확진자 1만6448명(1일 평균 2349명)에 비해 22.6%나 감소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전체 확진자의 15.7%인 2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14.2%로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2.8%를 차지해 앞주(23.9%)에 비해 약간 낮은 비율을 보였다.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12.1명으로 4월 3주 34.7명, 4월 4주 18.1명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사망자는 75명으로,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51명, 70명 21명, 60대 1명, 50대 1명, 40대 1명 등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0.89로, 3월 3주 이후 8주 연속 1미만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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