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시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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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영철(58)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시설 추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군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선 농촌 근로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사전 교육과 수급 관리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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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국민의힘 정영철(58)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시설 추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군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계절별로 필요한 인력 수급 시기를 놓치면 수익 급감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선 농촌 근로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사전 교육과 수급 관리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정 기간에 집중된 한시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다양한 농촌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연간 상시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군에 많이 유입되면 군의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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