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진보단일후보로 성기선 전 평가원장

황대훈 기자 2022. 5.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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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6·1 지방선거의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진보단일화를 추진해온 경기교육혁신연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전 원장의 단일후보 선출을 발표했습니다. 

성 전 원장은 "단일화는 진보 후보 모두의 승리"라며 "윤석열 정부의 과거 회귀 교육정책에 맞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경기도교육감 출마 의사를 밝힌 보수진영 후보는 임태희 전 한경대학교 총장이 유일해 다가온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 1대 1 구도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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