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미래세대 눈높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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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원순환해설사와 함께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교육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자원순환 그림책·게임(앱)·체험키트(교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이론과 체험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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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원순환해설사와 함께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광산구 지역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8개교 등 총 33개 학교 1만1942명이 해당 교육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 교육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자원순환 그림책·게임(앱)·체험키트(교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이론과 체험의 균형을 맞췄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2020~2021년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사업을 통해 배출한 시민 자원순환해설사 28명을 선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자원순환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산경찰, 데이트 폭력 대응 모의 훈련
광주 광산경찰서는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을 가정해 합동 모의 훈련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훈련 내용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고 대처와 위치 추적 교육, 신고자의 휴대전화를 활용한 '보이는 112' 프로그램 숙달 등이었다.
특히 차량 안에서 피해자가 납치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주변 순찰차량을 동원한 수색 훈련도 펼쳐졌다.
검거 현장에서의 대응법과 치안 종합상황실과의 현장 상황 공유법도 익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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