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완주군에 재난관리 자원센터 구축..신속한 복구 지원

정경재 2022. 5.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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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돕는 장비와 자원을 비축하는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를 완주군에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센터 구축을 통해 대형·장기화할 수 있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원 도 도민안전실장은 "센터 구축으로 신속한 자원 공급과 복구 체계가 강화되면 감염병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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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촬영 정경재]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돕는 장비와 자원을 비축하는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를 완주군에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완주군 상관면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잔여 부지를 활용해 올해 연말까지 짓는다.

재난 초기대응 및 응급조치에 필요한 고가·특수장비를 보관하는 시·군 개별 창고도 설치한다.

도는 센터 구축을 통해 대형·장기화할 수 있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와 각 부서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아뒀다가 재난이 발생하면 적시 투입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양원 도 도민안전실장은 "센터 구축으로 신속한 자원 공급과 복구 체계가 강화되면 감염병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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