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전북형 과학교육인재 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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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59·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 비서실장)가 과학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게 과학인재를 양성, 전북을 부강한 첨단과학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향후 전북형 과학교육인재양성 실행과정에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 관련기업과 협력해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심한 기회균등선발전형과 지역균등선발전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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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59·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 비서실장)가 과학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게 과학인재를 양성, 전북을 부강한 첨단과학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남지역 과학고는 모두 10개교에 정원이 632명이다. 호남지역 정원 140명에 비해 4.5배가 많고, 인구비례로도 2배 이상 많다”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 격차해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전북에 과학고 1곳을 추가 설립해 과학고 2곳을 운영할 것”이라며 “농어산촌지역에도 과학중점학교를 최대한 많이 지정해 학생의 과학노출도 및 수학 친화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향후 전북형 과학교육인재양성 실행과정에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 관련기업과 협력해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심한 기회균등선발전형과 지역균등선발전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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