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하물 직접 확인..인천공항,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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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사는 지난 4일부터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하물 위탁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필수 정보인 위탁수하물 바코드 번호, 좌석번호 등을 입력하면 수하물 탑재 여부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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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코드 번호, 좌석번호 입력시 위치 추적
수하물 접수여부 및 개장검색 대상도 가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사는 지난 4일부터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하물 위탁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필수 정보인 위탁수하물 바코드 번호, 좌석번호 등을 입력하면 수하물 탑재 여부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이 부친 수하물에 대한 접수여부와 개장검색 대상여부도 알 수 있으며, 개장검색 대상인 경우 진행상태, 항공기 탑재 여부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국산화 기술 개발 시스템인 AirBRS(Baggage Reconciliation System, 수하물 일치여부 확인시스템)를 기반으로 항공사, 지상조업사, 수하물 분류시스템 등 수하물 처리 흐름에 따른 모든 정보를 종합, 정보를 제공해 여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모바일앱 다운을 받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여객들이 수하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다양한 기술개발 및 고객관점의 서비스 혁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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