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 대면 교장자격연수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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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 김용)은 2022년 1차 교장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올해 첫 연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용 종합교육연수원장은 "2022년의 첫 출발인 이번 1차 연수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돼 감격"이라며 "전국에서 참여한 연수생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것에 주안을 두고, 행복한 교장연수가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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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 김용)은 2022년 1차 교장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올해 첫 연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대면연수를 2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초등·중등·특수학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367명을 대상으로 6월17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디지털 역량과 인문소양(음악공연, 여행, 스트레스 관리 등) 강화를 중점 주제로 한다. 교장의 역할 기대와 성찰, 학교장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연수생 간 의견 공유를 위한 토의와 발표 중심 과목으로 편성했다.
토의와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분임활동으로 연수생 간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선진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등의 국내 체험연수도 운영해 현장 역량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리더십 진단 분석, 리더십 코칭(퍼실리테이션,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기법), 리더십 적용 방안 관련 토의 과목 등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 강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용 종합교육연수원장은 "2022년의 첫 출발인 이번 1차 연수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돼 감격"이라며 "전국에서 참여한 연수생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것에 주안을 두고, 행복한 교장연수가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은 1986년 교육부로부터 교(원)장 자격연수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에는 총 3차에 걸쳐 총 1102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자격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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