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 남도일보 사장 취임.."지방언론 새 표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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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일 남도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87년 CBS의 보도기능 부활과 함께 CBS광주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다.
박 사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언론인 남도일보의 대표이사를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편집과 경영에 있어 언론사의 새로운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의 취임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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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박준일 남도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87년 CBS의 보도기능 부활과 함께 CBS광주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다. 광주·전남 보도제작국장을 거쳐 광주본부장을 역임한 뒤 선임기자·대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2018년 5월 CBS를 퇴직한 뒤 그해 6월부터 남도일보 전무로 재직했다. 2021년 6월부터는 헤럴드경제 이사(호남본부 대기자)로 재임하는 등 36년간 현직 기자로 활동했다.
박 사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언론인 남도일보의 대표이사를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편집과 경영에 있어 언론사의 새로운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의 취임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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