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온,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기업 선정

황덕현 기자 2022. 5.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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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은 2022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템온은 이를 통해 군 복무기간을 대체할 수 있는 생명공학 관련 우수한 석사·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을 확보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스템온 관계자는 "전문 연구 요원들에게 여러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력난을 해소하고 좋은 인재들을 영입해 더 기술 발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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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은 2022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템온은 이를 통해 군 복무기간을 대체할 수 있는 생명공학 관련 우수한 석사·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을 확보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스템온 관계자는 "전문 연구 요원들에게 여러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력난을 해소하고 좋은 인재들을 영입해 더 기술 발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템온은 Entr기술과 리프로좀(Reprosome)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Entr기술은 초음파와 환경을 이용해 피부세포로부터 역분화세포 및 직접교차분화를 유도하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이다. 기존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며 암유발 문제점 등을 극복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스템온은 간경화, 폐섬유화, 아토피 치료제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Entr 기술에 의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유도의 핵심 메커니즘인 리프로좀을 이용해 차세대 재생 치료제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제적인 SCI 논문에 등재됐고, 국내 및 국외에 특허가 등록된 상태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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