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낙동가람 초화단지 조성

채봉완 2022. 5.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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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는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만7천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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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만7천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

경상북도 안동시가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 전경. [사진=안동시]

초화단지는 5개의 테마원으로, 수크령 외 3종이 식재된 억새원(18만4천700본), 패랭이가 식재된 지피원(2만4천800본), 작약이 식재된 작약원(2만5천550본), 사철나무가 식재된 미로원(2천160주), 가우라·구절초가 식재된 가람초화원(26만9천550본)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낙동가람 초화단지에서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구절초, 겨울에는 억새류 등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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