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명장의 극찬 "황선우, 아름답게 물을 잘 타는 선수..기록 단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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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를 지도 중인 호주 출신의 이안 포프 감독이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한 선수"라고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선수단은 전동현 대표팀 지도자, 박지훈 트레이너, 그리고 호주 출신 포프 감독이 함께지도하고 있다.
포프와 황선우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포프 감독은 "지도해본 결과 황선우는 기술적으로 아름답게 물을 잘 타는 선수다. 발차기도 굉장히 강하다. 효율적으로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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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를 지도 중인 호주 출신의 이안 포프 감독이 "충분히 기록 단축이 가능한 선수"라고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황선우를 포함해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유연(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특별 전략 육성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에서 6주 동안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선수단은 전동현 대표팀 지도자, 박지훈 트레이너, 그리고 호주 출신 포프 감독이 함께지도하고 있다.
1962년생인 포프 감독은 2000년대 호주 수영 스타였던 마이클 클림과 그랜트 해켓 등을 지도, 11개의 세계 신기록을 이끌어낸 명장이다.
포프와 황선우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포프 감독은 "지도해본 결과 황선우는 기술적으로 아름답게 물을 잘 타는 선수다. 발차기도 굉장히 강하다. 효율적으로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황선우는 마이클 펠프스와 비슷한 영법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영법을 선호한다. (황선우의 주 중목인)자유형 200미터에 특히 적합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황선우는 오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결승은 물론 시상대에 서는 게 목표"라며 당찬 출사표를 바쳤다.
포프 감독 역시 황선우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는 "황선우가 훈련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지금처럼 훈련한다면 기록도 분명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황선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전동현 코치 역시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코치는 "적은 인원이 부족한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 보완할 수 있어서 좋다. 선수들도 재미있어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포프 지도자가 잘 될 때까지 세세하게 지도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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