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윤석열 대통령에 "특정 진영, 검찰 아닌 국민만 보는 정치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정 진영이나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길 진심으로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국민께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첫날을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은 특정 진영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전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인수위, 초대 국무위원 인사에 많은 국민께서 우려"
"새 정부, 정쟁 아닌 민생을 최우선"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정 진영이나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길 진심으로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국민께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첫날을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은 특정 진영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전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인수위 활동과 초대 국무위원 인사에서 보여준 행보로 인해 많은 국민께서 우려하고 있다"며 "불통, 독단, 독선, 독주가 아니라 소통, 협치, 통합의 길로 나서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시기다. 치솟는 물가로 국민의 삶이 어렵다"며 "국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새 정부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