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5월 둘째 주 '우수 사례' 선정

김도현 2022. 5.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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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의식을 잃은 요구조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5월 둘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박상용 순경, 동부경찰서 형사5팀 박영권 경사, 유성경찰서 경제4팀 손영주 경사다.

박 순경은 교통관리 중 간질 발작으로 넘어지고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기도를 확보하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인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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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가 대전 동구의 한 상가에 침입해 물건을 절도하는 모습.(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의식을 잃은 요구조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5월 둘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박상용 순경, 동부경찰서 형사5팀 박영권 경사, 유성경찰서 경제4팀 손영주 경사다.

박 순경은 교통관리 중 간질 발작으로 넘어지고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기도를 확보하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인명을 구조했다.

박 경사는 관내 상가 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신고 접수 7시간 만에 구미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여죄 수사를 통해 12건을 증명해 피의자를 구속했다.

손 경사는 고위공직자와 친분을 사칭하며 대출 로비 자금을 명목으로 41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통화내역 분석 및 실시간 위치추적 등 정확한 동선을 분석해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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