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역사박물관 건립 '청신호'

전승현 2022. 5. 10.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역사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담양역사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하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군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담양읍 객사리 16-1 일원 부지에 연면적 4천23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 공간, 수장고,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역사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담양역사박물관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

(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역사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담양역사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하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담양읍 객사리 16-1 일원 부지에 연면적 4천23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 공간, 수장고,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역사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의 문화서비스 공간이자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주민 참여 박물관으로 만들겠다"며 "박물관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역사자료 기증 운동에도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