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은 LAA 슈퍼스타"..에인절 스타디움 최다 홈런 기록 새로 썼다

홍지수 2022. 5. 10.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 간판 타자 마이크 트라웃(31)이 에인절 스타디움의 최다 홈런 기록 주인공이 됐다.

트라웃은 이날 홈런을 보태기 전까지 통산 316개의 홈런 중 홈구장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160개, 원정에서 156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MLB.com은 "에인절스 '슈퍼스타' 트라웃이 에인절 스타디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팀 샐먼의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햇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 간판 타자 마이크 트라웃(31)이 에인절 스타디움의 최다 홈런 기록 주인공이 됐다.

트라웃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7번째 홈런을 날렸다.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트라웃은 팀이 3-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이며 2011년 빅리그 데뷔 후 개인 통산 317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또 트라웃은 이날 홈구장에서 홈런 하나를 더 보태며 팀 샐먼의 에인절 스타디움 160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현역 시절 299개의 홈런을 날린 샐먼은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160개, 원정에서 139개의 홈런을 생산했다.

트라웃은 이날 홈런을 보태기 전까지 통산 316개의 홈런 중 홈구장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160개, 원정에서 156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탬파베이전을 통해 홈구장에서 161번째 대포를 쏘아 올렸다.

MLB.com은 “에인절스 ‘슈퍼스타’ 트라웃이 에인절 스타디움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팀 샐먼의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햇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