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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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의 기부금과 K-water 기부금인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김동규 한강유역본부장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기부했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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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의 기부금과 K-water 기부금인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9일 동해시 망상동과 묵호동 일원에서 이재민에게 생필품 지원과 함께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동해안 산불로 동해지역은 산림 2735㏊가 잿더미가 됐고, 616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124명은 현재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규 한강유역본부장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기부했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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