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슬리, 복잡 세금문제 전문가 매칭해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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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브릿지코드의 세금 전문가 플랫폼 택슬리가 온라인 기반 매칭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을 높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 업무별, 업종별, 지역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해 세금문제에 최적화된 매칭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에게는 손쉽게 세금 문제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회계사, 세무사에게는 개인별 특장점을 홍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개정된 세무사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공정위 확인으로 서비스의 법적 정당성도 확보했다.

택슬리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방문자 200만명을 넘겼다. 최근 5개월 간 상담신청수는 ㅈ종전 같은 기간보다 500%, 이용회원수는 140%, 인증된 전문가수는 135%로 대폭 증가했다. 기존의 기장 업무 및 회계 대행 수수료라는 정체된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를 고민 중인 회계사 및 세무사에게는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브릿지코드 설명이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이용자 입장에서 작게는 소득세 신고에서부터 양도나 상속 같은 고관여 세금 업무까지 포괄하는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계사 및 세무사에게는 편리하면서 합리적인 방식의 비즈니스 기회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