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페이게이트, "실물자산 조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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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 기업인 페이게이트가 실물자산을 조각 거래하고 미술품·골동품 등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특히 "실물자산을 조각 거래하고 미술품, 골동품 등으로 NFT를 발행하겠다"며 "페이게이트가 NFT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시장에서 밀알 같은 역할을 하는 페이게이트가 되도록 좋은 플랫폼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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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미나 개최…미술품·골동품 NFT 발행도 계획
핀테크 전문 기업인 페이게이트가 실물자산을 조각 거래하고 미술품·골동품 등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페이게이트는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금융위원회 가이드 라인에 따른 디지털 자산과 조각거래’란 주제로 정기 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는 세미나에서 “미래사업 준비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스마트 사업은 기존의 사업들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진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1998년 창업해 글로벌결제, 국제송금,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공급환전(FX), 세금환급(TRS) 등 여러 사업자에게 핀테크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페이게이트 플랫폼을 이용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특히 “실물자산을 조각 거래하고 미술품, 골동품 등으로 NFT를 발행하겠다”며 “페이게이트가 NFT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시장에서 밀알 같은 역할을 하는 페이게이트가 되도록 좋은 플랫폼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품 및 골동품 전문 기업 봄갤러리와 페이게이트는 함께 NFT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미술품 및 골동품 매매 플랫폼을 구축했다. NFT를 통해 미술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술품을 기반으로 한 수익창출 방안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숙 봄갤러리 대표는 “NFT, 블록체인을 통해 그림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고 미술품을 통해 부를 재창조하는 꿈을 이루길 소망한다”며 “1840년대 작품인 ‘쌍성병서’ 현판은 봄갤러리 NFT 1호 작품으로 제작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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