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장 선도할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업체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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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11개 기업이 수출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새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해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기부가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 11개 기업이 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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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선도할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 11개 업체 신규 선정
대구 지역 11개 기업이 수출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새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해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기부가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 11개 기업이 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11억 원이다. 이 가운데 중기부 지정 지역 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 업한 기업이 6개로 나타나 대구 지역에서는 2018년 이후 누적 15개가 됐다.
새로 선정된 기업 중 ㈜한솔아이엠비는 국내 최고의 블라인드 생산 업체로 전 세계 29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700만 달러 수출 톱을 수상했다.
㈜궁전방은 국내 최초로 상온 유통이 가능한 밀 떡볶이 떡 제조기술을 개발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및 상온 유통시장으로 떡류 제품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영크리너는 국내 최초로 김서림 방지 클리너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 동안 중기부의 해외마케팅 및 연구개발 참여에 우대를 받는다. 또 대구시로부터도 지역 자율프로그램·금융기관의 금융보증·대출금리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기업이 수출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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