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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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산부인과 부인 종양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400례를 달성했다.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는 "병원 부인 종양 로봇수술은 국내 유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정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라며 "특히 본원만의 술기를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함은 물론 술기 전수에도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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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산부인과 부인 종양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400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6례, 자궁내막암 11례, 자궁근종절제술 210례, 자궁절제술 113례, 자궁선근증절제술 27례, 천추 질 고정술 3례, 난소 종양제거술 30례 등이 시행됐다.
특히 수술 과정에서 자궁절제술을 제외한 대부분 수술에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최대한 살리도록 했고 전체 수술의 95% 이상을 단일공으로 집도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병원은 최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인 종양 로봇수술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는 “병원 부인 종양 로봇수술은 국내 유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정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라며 “특히 본원만의 술기를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함은 물론 술기 전수에도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하용 원장은 “중부권에서 로봇수술을 최초로 시행하고 최다 수술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명실상부 중부권 핵심 로봇수술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인간사랑 생명 존중 이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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