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존의 연예인 스크린 골프 대회, '스타빅매치' 11일 첫 방송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연예인 총 12인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크린 골프 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국내 정상급 배우, 가수가 총출동하여 펼치는 골프 예능 ‘스타빅매치’의 첫 선을 보인다. 총 10부작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7월 둘째 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타빅매치’에는 골프에 열의가 넘치는 연예인 총 12인(정준호, 신현준, 강성진, 오지호, 송종호, 김민교, 박건형, 민우혁, 서범석, 이지훈, 오종혁, 세븐)이 출연하는 연예인 스크린 골프 대회로, 총 1억 원의 상금을 두고 펼치는 스타들의 치열한 골프 대결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개인전(총상금 6천만 원)과 스킨스 챌린지 2경기로 실시하는 단체전(총상금 4천만 원)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총상금의 10%인 1천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에 기부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지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스크린골프존 채널 외에도 방송 당일 유튜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골프존 채널에서 오후 8시에 선공개 될 예정이며, 네이버 쇼핑라이브와의 첫 동시 편성을 통해 프로그램 시청 및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동안 골프존커머스 내 입점해 있는 다양한 골프 용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골프존미디어 손장순 대표는 “매해 증가하는 골프 열기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콘텐츠의 경우,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업하여 골프 예능도 즐기고 관련 골프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하실 수 있어 골퍼분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며 앞으로도 골퍼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인기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스크린 골프 대회 도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타빅매치’는 11일(수)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둘째 주까지 ‘스크린골프존’ 채널(olleh tv 133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Btv 케이블 119번)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방송 일정은 스크린골프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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