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 굴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7월 준공

이윤기 기자 2022. 5. 10.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출·퇴근 시간 만성적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확장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도로는 양방향 2차선으로 출·퇴근 시간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많은 차량이 한 차로에 집중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공유지 활용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출·퇴근 시간 만성적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확장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9일 범서읍 굴화리 66-1번지 도시계획도로(중3-78호) 확장을 위해 이달 중으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양방향 2차선으로 출·퇴근 시간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많은 차량이 한 차로에 집중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군은 이에 따라 인접 국·공유지를 활용해 삼호교 방향의 우회전 전용 차선을 추가로 확장, 늦어도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이 일대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로 인해 통행 불편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