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 굴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7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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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출·퇴근 시간 만성적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확장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도로는 양방향 2차선으로 출·퇴근 시간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많은 차량이 한 차로에 집중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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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출·퇴근 시간 만성적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 일원에 대한 확장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9일 범서읍 굴화리 66-1번지 도시계획도로(중3-78호) 확장을 위해 이달 중으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양방향 2차선으로 출·퇴근 시간 강변그린빌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많은 차량이 한 차로에 집중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군은 이에 따라 인접 국·공유지를 활용해 삼호교 방향의 우회전 전용 차선을 추가로 확장, 늦어도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이 일대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로 인해 통행 불편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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