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무녀도에 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

김재수 기자 2022. 5. 10.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67)는 10일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물수 있는 군산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도면 무녀도에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잠수풀과 실내서핑장, 인공파도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와 캠핑장을 2024년까지 만들겠다"며 "2024년을 1박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고군산관광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90억 들여 인공잠수풀과 실내서핑장 등 레저체험시설 완공
옥도면 말도~방축도 잇는 14km 구간의 트레킹 코스도 조성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67)는 10일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물수 있는 군산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도면 무녀도에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잠수풀과 실내서핑장, 인공파도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와 캠핑장을 2024년까지 만들겠다"며 "2024년을 1박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고군산관광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2023년까지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연결, 고군산군도의 멋진 바다와 풍경, 서해 노을을 감상하며 걷는 14㎞ 구간의 섬 트래킹 코스를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제 맥주 체험장을 중심으로 내항 일대에 야시장축제와 상상포차, 수제맥주 축제를 열어 MZ세대 등 청년들이 찾는 젊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군산에 머물 수 있도록 1박2일 프로그램 개발, 참여 관광객들에게 전원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시민주도 1박2일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적극 지원·육성 등 머무는 관광 정책 공약을 민선 8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