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무녀도에 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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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67)는 10일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물수 있는 군산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도면 무녀도에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잠수풀과 실내서핑장, 인공파도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와 캠핑장을 2024년까지 만들겠다"며 "2024년을 1박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고군산관광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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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말도~방축도 잇는 14km 구간의 트레킹 코스도 조성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67)는 10일 부족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머물수 있는 군산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도면 무녀도에 390억원을 투입해 인공잠수풀과 실내서핑장, 인공파도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와 캠핑장을 2024년까지 만들겠다"며 "2024년을 1박2일 동안 머물 수 있는 고군산관광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2023년까지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연결, 고군산군도의 멋진 바다와 풍경, 서해 노을을 감상하며 걷는 14㎞ 구간의 섬 트래킹 코스를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제 맥주 체험장을 중심으로 내항 일대에 야시장축제와 상상포차, 수제맥주 축제를 열어 MZ세대 등 청년들이 찾는 젊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군산에 머물 수 있도록 1박2일 프로그램 개발, 참여 관광객들에게 전원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시민주도 1박2일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적극 지원·육성 등 머무는 관광 정책 공약을 민선 8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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